0.4% 이상 먹어야 수익? 실전 매매에서 꼭 알아야 할 손익 기준

주식 매매에서 1틱만 올라도 수익일까요?
그렇지 않습니다.

실제로는 수수료, 세금 등을 포함해 최소 2~3틱,
즉 0.4% 이상 올라야 수익이 발생합니다.

이 글에서는 키움증권을 기준으로,
주가 34,000원일 때 실제 몇 틱부터 수익이 나는지 구체적으로 계산해드립니다.
단타, 스윙을 막론하고 실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준이니 꼭 체크해보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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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타 수익 실현 기준은 0.4%

 

1. 주식은 몇 % 올랐을 때부터 수익일까?

 

많은 분들이 "한 틱만 올라가도 수익 아니야?"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실제론 수수료 + 세금을 먼저 제하고 나야 '진짜 수익'입니다.

예를 들어 키움증권에서 모바일로 거래할 경우,

• 매수/매도 수수료: 약 0.015%
• 증권거래세(코스피 기준): 0.23% (매도 시만)
  총 합하면 대략 0.25%가 비용으로 나갑니다.

 

 

2. 34,000원 주식, 한 틱은 몇 %일까?

 

주가가 34,000원이고 한 틱이 50원이라면,
1틱 = 약 0.15% (50 ÷ 34,000 × 100)

따라서 1틱 상승으로는 수수료도 못 갚고,
2틱(100원 상승, 약 0.3%)에서 간신히 비용 커버,
3틱(150원 상승, 약 0.45%)부터가 실질 수익 구간입니다.

 

 

 

3. 실전 손익 분기점 예시

 

• 매수: 34,000원
• 매도:
  • 34,050원 (1틱 상승) → 수수료보다 못함 = 손해
  • 34,100원 (2틱 상승) → 수수료 커버 근접
  • ✅ 34,150원 (3틱 상승) → 수수료 포함 후 실질 수익 시작

 

👉 즉, 2틱은 '비용 상쇄', 3틱부터가 '순수익'입니다.

 

 

4. 실전 매매 시 이렇게 활용하세요

 

• 목표 수익률을 0.4% 이상으로 설정하세요
• 1~2틱만 먹고 파는 매매는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낮습니다
• 스캘핑이라면 수수료 무료 계좌 or 수수료 우대 조건 확인 필요
• 스윙이나 단타에서도 항상 틱 수 vs 수수료 구조를 계산하고 매매하세요

 

 

5. QnA: 자주 묻는 질문

 

Q. 거래 수수료는 무조건 0.25%인가요?

 

A. 증권사, 계좌 개설 방식, 이벤트에 따라 다르며 더 낮을 수도 있습니다.
다만 보수적으로 0.25%로 계산하는 게 안전합니다.

Q. 코스닥은 수수료가 다르나요?

 

A. 코스닥은 증권거래세가 0.20%로 조금 더 낮습니다.
하지만 수수료는 거의 비슷하므로 기준은 동일하게 잡아도 됩니다.

Q. 1틱만 먹고 나오는 스캘핑은 비효율적인가요?

 

A. 초단타 알고리즘 매매라면 가능하지만,
일반 개인 투자자에게는 3틱 이상 전략이 더 안정적입니다.

 

 

6. 요약 정리

 

✅ 34,000원 주가 기준, 한 틱(50원)은 약 0.15%
✅ 수수료·세금 포함하면 약 0.25%가 비용
✅ 2틱(100원 상승)은 손익분기점, 3틱(150원 상승)은 수익 시작 구간
✅ 실전 매매에서는 최소 0.4% 이상 상승 기준으로 매매 전략 설계 필요

 

 

👉 지금 내가 사고 싶은 종목, 수익을 내려면 몇 틱이 필요한지 계산해보세요!
👉 수익보다 먼저 손실을 막는 매매 기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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